계양서, 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 교육 실시

인천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5일 계양구 소재 북인천중학교에 방문하여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약물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 소개 및 학교폭력상담·신고 117 안내를 시작으로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및 SNS상에서 청소년들에게 확산되고 있는 각종 마약 유통, 판매, 투여 행위에 따른 처벌, 부작용 문제에 대해 교육하였다.

북인천중학교 교사는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는 마약 예방 교육을 해주어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았고,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3~4월 신학기 초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는 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팀은 5월 청소년의 달에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캠페인 등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학교폭력·청소년 마약 범죄 없는 계양구를 만드는데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