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유혜경 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년 연속 수상
2014-01-14 김종철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의회 유혜경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2014년 1월 13일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및 주민소통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하여 실시한 ‘201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자로 선정됐다.
유혜경 의원은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연속으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매니페스토 운동은 선거에서 금(金)연, 지(地)연, 혈(血), 학(學)연 등의 4연(緣)의 구태를 끊고 정책공약으로 승부하자는 선언에서 출발하였고 더 이상 선거공약을 깨트려도 괜찮은 약속처럼 취급하지 않겠다는 반성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약속대상은 지방의회가 지방정부의 의결기관으로서 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선거공약 이행에 충실한 지방의원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라 할 수있다.
유혜경 의원은 그 간 의정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과 다문화 가족지원 조례안 및 성평등기본 조례안 발의하는 등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평등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혜경 의원은 “지역발전과 구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겠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혜경의원은 2014년 2월 25일 18:00 경남호텔에서 출판 기념회를 갖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