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96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처리
2023-04-27 류효나 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이번 제296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최종 의결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먼저 강선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는 범죄예방 및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하여 강서구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에 필요한 세부 사항과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통합관제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하여 제정하였다.
고찬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는 기존 강서문화센터를 이전하고 강서아트리움으로 명칭을 변경한 사항과 건축물 노후화로 용도 폐지된 염창문화예술창작공간의 변동사항을 반영하여 조례를 개정하고 기타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안을 보완하여 효율적으로 시설을 관리하고자 개정되었다.
또한 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1인가구 지원 조례'는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1인 가구 관련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자 제정한 것으로, 강서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강서구의 1인 가구 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