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녹색쉼터공원 ‘스마트가든’ 조성

2023-04-23     이강여 기자
▲ 스마트가든 조성 모습.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청에서 실시한 ‘스마트가든’ 사업에 선정되어, 사계절 푸른 정원을 만끽할 수 있는 실내형 정원을 복지관 1층 로비와 2층 사무실입구에 각각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자동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의 생육을 관리해 주는 새로운 실내정원으로 미세먼지 흡착, 실내공기 정화로 정서적 효과와 실내 온습도 유지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복지관 송00 회원은 “회색 콘크리트 속에 꽃과 초록 식물이 우거진 녹색공원을 만나니 공감과 휴식을 통해 치유효과를 얻는 것 같아 좋다며 관리를 잘해서 쉼터공간으로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수 부장은 “스마트가든 조성으로 어르신과 직원들에게 치유와 휴식, 관상 효과를 통해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주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생활속 공원으로 정착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옥상을 이용한 녹화사업과 아띠 광장의 공원 조성을 통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