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장, 자립 청소년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 동참 !
특히 마을공동체에 기반 한 洞복지협의체 활동 등을 통해 연대와 호혜의 가치 속에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온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양육시설, 가정위탁,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18세가 되어 시설을 떠나야만 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100인의 다이어리展」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시청 서울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열여덟 어른의 자립정착 꿈’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한 「100인의 다이어리展」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양육시설, 가정위탁,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18세가 되어 시설을 떠나야만 하는(아동복지법 제16조) 청소년들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100인의 다이어리展’에 참가한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피천득 시인의 ‘인연’의 한 구절을 인용한 희망메시지를 통해 “자존심을 지킬 줄 아는 멋진 대한민국의 어른이 되길 응원한다.”고 적어, 시설 퇴소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자립을 응원했다.
마을공동체에 기반 한 洞복지협의체 활동 등을 통해 연대와 호혜의 가치 속에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온 성북구의 활동에 깊은 인상을 받은 재단측이 김구청장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했다는 후문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지난 8일 전시회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관인 아름다운재단을 격려하는 한편,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담소를 하며 시설퇴소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며 응원의 손길을 더했다.
아름다운재단은 그간 복지사각지대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던 시설 퇴소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전시 외에도 다이어리를 판매하여 그 후원금으로 이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청 서울도서관 생각마루에서 1월 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