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2014년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 가져

고양동부 새마을금고서 쌀(20kg) 100포 어려운 이웃에 기부

2014-01-08     김지원 기자

지난 연말에 이어 갑오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 주고 있다.

고양동부 새마을금고는 매년 정기적으로 덕양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가져오고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7일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통해 쌀(20kg) 100포를 기부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운동을 실천하였다.

구청으로 기부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가정 등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동부 새마을금고 유순원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좀도리 쌀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운동을 이어나가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