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금요음악회 3월 특별 기획공연

락과 트롯의 만남 '열정' 콘서트 개최

2023-03-16     송혜정 기자

서초구는 17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3월 특별기획공연 '열정'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공연은 약 90분간 이루어지며, 한국 락의 전설이자 부활의 메인보컬인 박완규와 트로트 가수 김지원의 출연으로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Never Ending Story', 'Lonely Night' 등 부활의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주민들에게 새로운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

그동안 클래식 위주였던 서초금요음악회는 이번 락&트롯 '열정'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초금요음악회는 금요일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3년 서초금요음악회 3월 특별기획공연 '열정'이 구민들에게 열정 가득한 흥겨운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고품격 문화도시 서초에 걸맞게 더욱 다양한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