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탄현동, 2014년 행복한 일자리 탄현동이 앞장 서

2014-01-06     김지원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직업상담·취업알선분야 1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직업상담사가 고양시 일자리 지원센터에서 5일간 교육을 받고 오는 9일부터 배치될 예정이다.

직업상담사는 직업에 관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제정된 자격제도로서 직업상담사의 업무는 worknet 프로그램을 통하여 상담업무, 직업소개업무, 구인구직 등록업무, 직업지도 운영업무 등을 수행한다.

요즘 평생직장 개념의 붕괴로 인해 이직과 전직이 잦아지고 있으며, 청년실업자가 증가하고 있어, 중년층과 노년층의 재취업 희망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도와줄 직업상담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2014년 1단계 공공근로 직업상담사 배치로 인하여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취업기회 제공, 부족한 직업상담사 인력 확충, 그리고 시민들의 취업률 증가라는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둘 것이다.

전병구 탄현동장은 “주민들이 집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손쉽게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탄현동 주민들의 직업상담사가 취업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