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 모금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실시
관내 어려운 이웃 5가구에 300장씩 1,500장 직접 배달
2014-01-03 엄정애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임직원 16명은 지난 12월 27일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공단은 겨울철 관내 소외계층의 난방지원을 위해 1,500장의 연탄을 300장씩 관내 차상위계층 5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전달된 연탄은 추운 계절, 소외된 이웃과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의 모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봉사단 직원은 “유난히 길어진 추위로 고생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좋겠어요”라며 손수 연탄을 전달한 소감을 전했다.
공단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