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이동취업상담센터 및 취업정보은행 등 운영

이동취업센터 12개소 449건의 상담으로 26명 취업 알선

2014-01-02     엄정애 기자

동대문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이동 취업상담센터를 운영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상담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당일 취업상담으로 그치지 않고 취업상담사가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및 동행면접까지 지원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멘토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2014년도에도 구민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정보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취업특강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구직자가 있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취업상담을 실시해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