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2월 1일부터 올해 첫 임시회 개회

구정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예정

2023-01-31     류효나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년도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년도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1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86회 임시회 10일간의 일정을 본격화한다.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첫 임시회인 만큼 한 해 동안 시행할 사업과 정책은 물론 예산의 쓰임도 제대로 살펴 주길 바란다.” 며 “특히 물가상승과 지역 경제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찾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인 만큼 2023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도 이어진다.

이어서 오는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