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민원처리 정보 담긴 생활안내책자 발간
2014-01-01 엄정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관내 모든 정보가 총망라된 '생활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생활안내 책자'는 구청에서 하는 일을 비롯해 민원 처리 방법까지 다양한 정보와 현황 등이 담겨 있다.
특히 구청에서 처리하는 200여개 민원 서비스에 대해 구비서류와 수수료, 처리기한 및 담당 부서에 대한 내용이 담겨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또 복지관 정보와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도서관 등 아동, 청소년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현황과 체육, 교통환경 등에 대한 정보도 실려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안내 책자가 주민들이 궁금한 민원업무에 대해 속 시원히 알려주고, 지역 내 유익한 정보를 안내해 불편해소는 물론 구정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