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과 함께하는 고양도시관리공사

연말연시 소외계층에 2,000만원 성금 전달

2013-12-31     김지원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 성주현사장과 임직원은 31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연말연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천만원을 고양시에 기부했다.

공사 성주현 사장은 “계속되는 추위 속에서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함께 고통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독거어르신, 조손가정등에 큰 힘이 되길 바라는 직원들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최실경회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 임직원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임직원은 그 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민섬김봉사단을 구성하여 ‘사랑의 쌀 모으기’, ‘독거어르신 초청 나들이’, ‘설·추석맞이 선물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