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백석1동, 성우전자산업 온정 담은 양곡과 라면 전달

2013-12-31     김지원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관내 기업인 성우전자산업(대표 권택순)은 지난 27일 양곡 10kg 50포와 라면 20개들이 50박스를 백석1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여 독거노인, 소녀소녀가정, 한부모가족 등의 저소득계층 50세대에게 후원 요청 하였다.

성우전자산업은 2010년부터 꾸준하게 관내의 저소득계층에게 후원을 하고 있으며, 전년도까지는 양곡만 후원하다가 올해에는 양곡과 더불어 라면까지 더하여 기부함으로써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성우전자산업 권택순 대표는 “날이 갈수록 추위가 매서워지는 연말이면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비록 적은 양이지만 온정을 담았으며,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김만수 백석1동장은 성우전자산업의 정기적인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하며 “경제적인 부족함이 마음 씀의 부족으로 연결된다면 갈수록 각박한 세상이 될 것이다. 배려와 온정이 넘치도록 베푸는 후원자들이 있기에 관내의 저소득계층 가정도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