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 서울시 선행실천 감동상 수상

사랑의 1% 나눔사업 및 밑반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 전개

2013-12-31     엄정애 기자

동대문구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서울시에서 주최한‘2013년 市 선행실천감동상’시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2013년 市 선행실천감동상’은 나눔과 봉사활동의 생활화를 통해 시민을 감동시킨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 있는 구민들로 구성된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매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랑의 1% 나눔 사업 ▲정 듬뿍 밑반찬 지원사업 ▲문화예술나들이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이번 선행실천감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희망복지위원회와 같이 지역사회를 밝게 빛내주는 분들이 계셔 우리 동대문구가 따뜻해지는 거 같다.”며 “앞으로도 민ㆍ관이 서로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