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3동 햇빛마을23단지입주자모임, 겨울맞이 사랑의 식용유 나눔기부로 훈훈함 전해
2013-12-30 김지원 기자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한 햇빛마을 23단지 입주자모임(회장 이충자)에서 겨울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햇빛23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지난 27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식용유 65박스를 전달했다.
동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매년 겨울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가정에게 후원물품을 전해왔고, 이번에도 저소득층을 위하여 식용유를 나누어 주는 등 매년 관내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햇빛마을 23단지 입주자대표인 이충자 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홍근 행신3동장은 “전달받은 사랑의 식용유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골고루 배부해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