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흥도동, 삼송마을16단지 현장민원실 운영 인기리 종료
최일선 주민소통창구 역할 톡톡
2013-12-30 김지원 기자
고양시 흥도동은 입주민의 행정 편의를 위해 설치된 삼송지구 현장민원실 운영을 지난 24일자로 종료했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삼송마을16단지 주민복지관 1층에 설치하였고,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평일 화, 수,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하였으며, 삼송지구 A-16블럭 1,222세대가 입주대상이었다.
운영결과 1일 평균 약 100여 명의 민원인이 내방하여 전입신고 723건,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2,064건, 확정일자 부여 182건의 민원을 처리하였고,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주민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선규 흥도동장은 “현장민원실 운영기간 동안 현장중심의 행정 강화를 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였고, 이번 현장민원실이 주민의 안정적 정착 및 생활 불편사항 해소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된 것에 매우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흥도동은 오는 31일부터 A-16블럭 삼송마을16단지에 이어 A-6블럭 원흥도래울마을6단지 1,392세대를 대상으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