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인센트비 사업평가에서 총 5억 7050만원 획득

최우수구 2개, 우수구 7개, 장려(노력)구 7개 선정

2013-12-30     엄정애 기자

동대문구가 서울시의 2013년 인센티브사업 평가를 통해 16개 사업에서 수상해 5억 7,050만원을 지원받는다.

구는 2년 연속 최우수구를 수상한 체납징수 사업을 비롯해 ▲정보ㆍ민원 소통 기반조성 ▲서울형 희망복지 ▲법인세원 발굴 ▲뉴타운ㆍ재개발 정비사업 수습대책 추진 등 총 7개 사업에서 우수구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노력구에는 ▲도로명주소 추진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서울 만들기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총 7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주민생활과 직결된 ▲뉴타운ㆍ재개발 정비사업 수습대책 추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도로명주소 추진사업에서의 수상은 구민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전 직원이 합심해 구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상금으로 받은 5억 7,050만원은 구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