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전거체험안전교실 만명 돌파
2013-12-27 엄정애 기자
성동구는 올해 성동구 자전거체험안전교실을 통해 교육받은 학생수가 사상 처음 1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자전거체험안전교실은 11월로 종료되고 내년 봄에 다시 시작한다.
원래 자전거체험안전교실은 성동구청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자전거안전교실’과 공단이 주관하는 ‘자전거체험학습장’으로 따로 운영해 왔다.이원화로 인해 교육의 질과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아 2013년 공단으로 운영을 일원화했다. 그 결과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해지면서 연간 교육실적 1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주민이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자전거체험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