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강북구약사회, 방과후교실 아동에게 구충제 3,600정 전달
지난해에도 영양제와 구충제 지원
2013-12-26 이원환 기자
도봉강북구약사회가 최근 도봉구보건소를 통해 구충제 3,600정을 취약계층 방과후교실 아동에게 전달하였다.
의약품을 기부한 도봉강북구약사회는 지난해에도 방과후교실 아동 대상으로 영양제와 구충제를 지원한 바 있다.
최귀옥 도봉강북구약사회장은 사랑의 의약품을 전달하면서 “미래에 우리나라를 짊어질 학생들이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도봉강북구약사회 또한 지역의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배은경 도봉구보건소장은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도봉강북구약사회에 감사한다. 특히 일회적인 성품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이라는 점이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