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2동, 제29회 고양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참가
2013-12-24 김지원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주민센터는 제29회 고양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지난 12월 23일 민방위 교육장에서 개최한 행사에 참여 하였다.
새마을 운동은 1970년대 초에 박정희 전대통령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되었던 것으로 마을을 새롭게 꾸미고 가꾸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새마을운동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졌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농촌운동의 본 보기가 되었다.
최성 고양시장은 “연말이라 다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 새마을 지도자대회에 참여하여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기영상 과학고 학생들이 만든 색다른 영상물이 오히려 전달 효과면에서 뛰어 난 것 같아 좋았다”고 논평했다. 이어서 “새마을 운동이 주민 곁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고자 하는 부단한 노력의 일환으로 불우이웃 가정에 ‘김장담그기 전달 행사’ 및 크고 작은 지역 봉사활동에 희생과 헌신으로 적극 참여하여 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사를 했다.
회장은 “2013년 세모에 큰 행사에 서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참여해 주신 내빈과 전직 회장 및 중앙과 각 지역의 새마을 가족 여러분 그 간 한 해 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 6월에는 새마을 운동이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어 온 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고 대회사를 가름하였다.
동 부녀회장은 “이번에 대상을 받은 성사1동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우리도 더욱 분발하여 대상은 아니지만 우수상이라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