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초구협의회 발대식 개최

지역맞춤형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천과제 발굴․전개

2013-12-24     엄정애 기자

서초구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초구협의회‘를 구성하고 2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정부지침에 따른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가 처음이다. 서초구안문협는 진익철 서초구청장과 김경래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서초소방서, 강남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서울남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서울지역본부), 도로교통공단(서울지부)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대표 90여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초구안문협은 4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및 교통안전의 각 분과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선정해 실천하며, 또한 범구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주민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