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품 전시회

상상동물원전 내년 1월 11일까지 금나래아틀홀

2013-12-24     이원환 기자

금천구는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자치구 순회전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27일부터 1월 11일까지 ‘상상동물원’展을 개최한다.

상상동물원이란 주제를 바탕으로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중 동물을 다룬 작품들을 중심으로 조각, 비디오 작품 등 총 15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작품으로 2010 에르메스 미술상을 수상한 양아치의 <비둘기 현숙씨, 경성>(2010), 금중기의 <일곱군데 상처>(2008), 문신의 ‘개미’ 연작, 첸 웬링(Chen WenLing)의 <해피 라이트 No. 6(Happy Life No. 6)>(2005), 최정유 <마법에 걸린 제리>(2012), 정혜진 <Bau 1>(2009), 김범 <볼거리(Spectacle)>(201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