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 성료

용인시민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2022-11-27     이광수 기자
▲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

용인시산업진흥원 드림상상창작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메이커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진흥원이 직접 방문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가 정신과 같은 이론 수업과 다양한 장비 실습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창작물로 구현하는 과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은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 운동, ▲블루투스 RC카 제작, ▲3D프린터 모델링, ▲아두이노 기초과정 및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파이썬 프로그래밍 학습 등 교육생 특성과 폭넓은 교육 연령대를 반영하여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진흥원은 ‘2022년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을 통해 34회의 교육을 실시하여 307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지난 2020년에는 41회에 380명, 2021년에는 44회에 걸쳐 46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직장인 교육생 유입을 위해 실시한 주말 교육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주말 교육 증가로 교육 연령대가 더 넓어진 만큼 초급부터 심화까지의 더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드림상상창작센터는 상시 접수한 이용 신청에 따라 10월부터 ‘3D프린터’, ‘레이커커팅기’, ‘파이버레이저’ 등 장비 사용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각종 소공구와 촬영 장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ypa.or.kr)와 메이크올(www.makeall.com/go/drea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