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북부지역본부 자원봉사단, 도봉구에서 연탄나눔 자원봉사
소외계층 아동 위한 꿈주머니 만들기, 사랑의 한방 갈비탕 봉사, 홀몸어르신께 극세사 이불 전달 등
2013-12-23 이원환 기자
도봉구는 국민은행 북부지역본부 자원봉사단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최근 소외계층 연탄사용 세대를 찾아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에는 도봉지구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도 함께해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단은 단일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꿈주머니’를 만들어 나누어 주었으며, 10월에는 방학동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 홀몸 어르신 등 200여명을 위한 ‘사랑의 한방 갈비탕’ 나눔 자원봉사를 하였다. 11월에는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을 나누면서 한방차 및 액자를 만들어 드리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
이 외에도 자원봉사단은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희망주머니’를 만들어 나눔 자원봉사를 하는 등 도봉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국민은행의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자원봉사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천사와도 같다.”고 하였다.
이재림 국민은행 북부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자원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