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도 대표도서관 '경기도서관' 본격 공사 추진

지하4층~지상5층 규모로 건립

2022-11-17     박두식 기자
▲ GH ‘경기도서관’ 메인조감도.

경기도가 건립하는 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지난 9월 착공식 행사 이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가설공사 및 토공사를 시작으로 사업추진 본궤도에 올랐다.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따르면 '경기도서관'은 공사 착공을 위한 건축관계자 변경신고서를 수원시에 제출하고, 현장사무소 축조 등 가설공사와 경기도서관 부지 내 토공사를 착수하였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연면적 2만 7775㎡에 지하4층~지상5층 규모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서관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건립사업에는 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도비 80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1100억원이 투입된다. 

한편, 이번 경기도서관 건립사업은 경기도가 사업시행자, GH가 대행사업자로, 건설공사는 대보건설(주) 컨소시엄이, 건설사업관리는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