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2동, 직원 친절교육 및 복무교육 실시
2013-12-20 김지원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주민센터는 지난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직원들에게 친절교육과 몇 가지 당부를 바라는 의미에서 직원회의를 가졌다.
직원 인사이동으로 사무실의 변화가 있은 후 첫 교육으로 연말을 맞아 들뜬 기분에 자칫 정해진 범위를 벗어난 행동을 할 수 있어 예방차원에서 하는 사전교육이고 연말 합동 공직기강 감찰계획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여 진행되었다.
최경현 일산2동장은 감찰 계획과 친절에 관해서 “각종 송년회가 계획되어 있겠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위의 분위기에 빠져들지 말고 이성을 갖고 침착하게 행동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 일선의 행정기관에 근무를 하는 것인 만큼 민원인과 마찰을 자제하여 주시고 충돌은 시정의 기본 원칙인 ‘시민제일주의 행정과’ ‘주민편익 증진’이라는 방침에도 벗어난다”며 “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얼키고 설킨 ‘인연’의 거미줄 같은 우리의 생애 이렇게 만나서 같이 근무하게 된 것도 어쩌면 큰 ‘행복’과 ‘기쁨’으로 아시고 열심히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철준 주무관은 “동장님의 친절교육과 당부 말씀은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명심해야 할 중요한 말씀이다”며 “하지만은 자신의 내부에 있는 모순덩어리 자기 둘레를 감싸고 있는 모순과 심각하게 갈등 할 때 가 가끔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