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2차’ 710가구 분양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2개 단지 710가구 분양
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대 ‘계양 센트레빌을 2차’ 절찬리 분양중에 있다고 밝혔다.
‘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1,42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계양 센트레빌 2차’는 지하 1~2층, 지상 13~15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별로는 2단지가84㎡ ~ 121㎡ 256가구이며, 3단지는 84㎡ ~ 145㎡ 454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12월 분양했던 ‘계양 센트레빌 1차’는 극심하게 침체된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이례적으로 4개월 만에 분양을 완료해 이번에도 ‘계양 센트레빌 2차’에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이달 개통예정 ‘경인 아라뱃길’ 최대 수혜단지
'계양 센트레빌'은 내달 개통을 앞둔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인 아라뱃길은 한강과 서해를 잇는 국내 최초의 운하로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뱃길이다. 특히 이 운하와 함께 개발되는 문화 ·관광 ·레저시설은 그 동안 낙후된 인프라 속에 살았던 인천 시민의 삶을 크게 개선시킬 것 보인다. 경인 아라뱃길을 따라 수향8경, 자전거 전용도로, 녹지공간 등 다양한 친수공간과 친환경 쉼터가 조성돼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 및 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물길을 따라 자전거 및 인라인 스케이트 도로를 조성하고 한강 자전거 도로로 연결된다. 총 41.3km(편도 20km) 길이로 10월이면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는 물론 유람선을 타고도 서해로 나갈 수 있게 된다.
'계양 센트레빌'이 위치한 인천 계양구 일대에는 수향 8경 중 가장 친환경적으로 조성될 두리 생태공원(6경)이 조성된다. 두리 생태공원은 경인 아라뱃길과 굴포천 합류부에 자연회귀, 생태적 경관 거점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자연생태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해 수변휴게공간,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계양 센트레빌'은 아파트 단지와 경인 아라뱃길을 자전거 도로로 연결해 자전거를 이용하면 5분 정도면 경인 아라뱃길의 두리 생태공원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강서 한강공원까지 30분이면 이동 할 수 있는 등 서해에서 한강까지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 공항철도 이용하면 여의도·서울역까지 25분 진입 가능
‘계양 센트레빌’은 공항철도와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계양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특히 공항철도가 지난해 12월 서울역까지 완전 개통되면서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전체역이 환승역으로 서울 지하철 1·2·4·5·6·9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역과 여의도역까지 25분 이내에 진입 가능하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면 인천시청까지도 30분 이내 진입할 수 있다. 도로망으로는 노오지JC, 계양IC, 서운JC가 인접해 있어 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인천공항고속도로, 아라뱃길 남측 경관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 교육·쇼핑·문화까지 한번에~
사업지가 위치한 계양역과 한정거장 거리인 김포공항에는 김포공항청사부지일부를복합문화, 레저, 쇼핑단지로종합개발하여백화점, 할인점, 쇼핑몰, 호텔, 공원등이들어서는‘롯데몰김포공항’이오는12월 오픈할 예정이다. 이 곳에는 백화점을 비롯하여 쇼핑몰, 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그린테마파크, 호텔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밖에 아파트 주변으로 홈플러스를 비롯하여 그랜드마트도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인천 어린이과학관과 계양국제어학관, 귤현초교, 계양중, 방축중, 예일고교, 경인교육대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 베니스 연상케 하는 조경시설과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컨셉으로 단지 전체에 흐르는 0.8km 길이의 중앙보행가로인 커널에비뉴를 설치하고, 가면무도회놀이터와 초록광장, 선큰가든 그리고 베니스의 화랑, 자수화단, 포퓰리나무, 곤도라 등을 테마로한 멀티페이스 등 베니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문화적 요소도 가미됐다.
단지 내에는 미래형 복합문화센터인 '센트웰'이 들어선다. 건강과 교육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이곳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휘트니스센터 등의 스포츠 시설과 도서관 및 맘스카페, 보육시설 등이 들어서며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산소발생장치와 사운드테라피, 광덕트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총 1,425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을 고려해 2,700대의 실내·외 자전거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자전거 전용 편의시설인 '바이크스테이션'도 설치했다. 바이크스테이션은 동부건설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자전거 전용 편의시설로 자전거 세차·정비시설은 물론, 체지방ㆍ신장ㆍ혈압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건강검진실, 이웃들과의 교류를 위한 휴게실로 구성된 종합 웰빙 공간이다.
이밖에 국내 최초로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인증을 받았으며, 공동주택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1등급 예비인증' 심의도 통과했다. 또한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과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도 획득했다.
▶ 지역적 특성…아파트에 맞춤형 속속~
동부건설이 계양구 귤현동에 분양 중인 '계양 센트레빌 2차'는 지역의 가장 큰 이슈인 경인아라뱃길을 단지 설계에 접목시켜 상징성을 부여했다. 단지 전체에 흐르는 800m 길이의 수공간을 설치해 경인운하 인접지로서 상징성을 부여한 것. 특히 수로를 따라 노천카페를 비롯하여 수공간 놀이터, 유리가면광장 등 수로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친환경휴식공간도 설치하여 문화적 요소를 가미했다. 특히 단지 안에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와 연결되는 자전거 길을 만드는 등 단지에 지역적 특색을 잘 표현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적인 장소가 될 경인아라뱃길을 단지 안에도 담아 지역민들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경인 아라뱃길의 가치를 한번 더 강조하는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지역적 특성에 맞는 아파트 설계, 수요 충족한 평면도 선보여 인기
그동안 투자가 중심이었던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이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건설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히 상품의 입지와 분양가, 개발호재 등 오로지 '재테크'와 관련된 프리미엄만을 강조하던 마케팅 방식에서 지역의 이슈를 담은 이야기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전개하는가 하면, 아파트 설계초기부터 지역의 상징성을 단지에 녹아 들도록 설계하는 등 아파트 단지가 늘고 있다. 또한 지역민들의 니즈를 분석하여 설계하는 경우도 있다.
동부건설이 이러한 방법으로 지역적인 장점을 다시 한번 강조해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좀 더 친근하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월은 2013년 7월 이다.
분양문의는 1577-186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