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Case study 사례 공모 선정

2022-11-01     이강여 기자
▲ 미추홀구 전경.

미추홀구가 1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한 2022년 Case-study 사례 공모전에 선정됐다.

Case-Study는 사례관리 현장에서 다루기 어려운 고난도 사례를 선정하고 전문가 심층 분석을 통해 실무자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4차 Case-study는 ‘사회적 고립’을 주제로 미추홀구 한민희 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어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순둘 교수,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정진 교수, 부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은아 부센터장의 슈퍼비전 발표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위험도가 높은 사례에 대한 전문가 슈퍼비전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으로 사례관리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내·외부 슈퍼비전을 통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