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싱글직원 위한 ‘아름다움 인연 만들기’

LG전자 한국 마케팅 본부 남성 직원과 미팅

2013-12-19     이원환 기자

용산구는 구청에 근무하는 싱글 여직원들을 위해 솔로 탈출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청 여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될 남성들은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소속 직원들이다. 남녀 각각 10명씩 총 20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20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봉사활동을 비롯해 저녁식사, 커플매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1부 행사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舊 원효로청사에 있는 용산 적십자 봉사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부 행사는 저녁식사와 함께 커플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