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통해 한국전기공사협회 고양시협의회 사랑의 쌀 100포 기탁
2013-12-19 김지원 기자
고양시는 지난 18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고양시협의회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백미 20kg 100포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동절기를 어렵게 나고 있는 관내 저소득재가노인지원서비스인 고양노인복지센터, 고양시소규모노인종합센터, 신도동복지회관과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기억 한국전기공사협회 고양시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을 저소득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과 단체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내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는 전국최초 민간거버넌스형 나눔운동으로 추진하는 민선5기 사업으로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031-965-0630)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031-922-5784)가 공동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ywelfa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