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시市 환경연수단 울산 방문
2011-12-07 조현철 기자
울산시는 7일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강소성 우시(無錫·무석)시 환경연수단(12명)이 울산을 방문, 23일까지 기초환경시설 시찰 등 연수활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환경연수단은 첫 일정으로 7일 오후 1시30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시정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환경 분야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8일부터는 보건환경연구원, 회야정수사업소, 천상정수사업소, 성암매립장 및 생활 폐기물 소각장, 용연하수처리장, 여천위생처리장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한다.
울산박물관, 고래박물관, 태화강대공원 관광과 현대자동차, SK에너지 등 산업시설도 둘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