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2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2022-10-18     송혜정 기자
▲ 강동구청 전경.

강동구는 공중위생업소 위생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2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 반을 꾸려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점검표에 의한 현장 점검 및 평가를 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의 30개~4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는 ▲숙박업 69개소 ▲목욕업 21개소 ▲세탁업 172개소 등 총 262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80점 미만) 세 가지 등급 중 하나를 업소에 부여한 다음, 평가 결과를 업소에 개별 통지하고 강동구청 홈페이지에도 공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는 법적 준수사항을 미준수하거나 2020년~2021년 기간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을 부여하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