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농촌일손돕기 후 정기 이사회 실시
다육농가 방문
2022-10-11 이광수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이강순)는 지난 11일 용인시 원삼면 가재월리에 위치한 다육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가을철 수확기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은 이날 도임원 등 20여명이 농가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였고, 행사 종료 후 3분기 정기 이사회가 함께 이뤄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는 3분기 정기 이사회에서는 아직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경기도 관내 농가들을 위해 꾸준히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을 의결하였다.
이강순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회장은 “수확철 농번기 일손돕기, 이심점심 중식 지원 사업 등 봉사활동을 관내 모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김길수 본부장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등으로 우리 농촌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경기농협 모든 임직원이 더 자발적이고 더 선제적으로 농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