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맞춤형복지서비스로 우수기관 선정돼
‘희망복지지원단’ 구성해 다양한 사업 추진
2013-12-17 이원환 기자
관악구가 보건복지부의 ‘2013년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지자체 선정 및 감동사례’에서 운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주민과 함께, 관악 희망복지 3.0’을 목표로 민․관 복지기관 등 주민과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센터, 지역자활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을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시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교육자원인 서울대학교 등을 활용해 주민과 사회복지실무자를 대상으로 복지마인드 함양과 복지 전문성 향상을 위한 ‘with 주민복지대학’, ‘진심공감 복지스쿨’ 사업이 눈에 띄었다.
한편, 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3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복지사각계층에 대한 지원, 노인일자리확대, 장애인 소득증대 지원 등을 통한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우수구’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