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은평구 구산동에 사랑의 쌀 전달

2013-12-17     이원환 기자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14일 ㈜우리은행 전략기획부 임직원 50명이 구산동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돌봄 서비스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강무시의원이 구산동의 어려운 여건을 우리은행에 알리고 도움을 요청해 진행된 것으로,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 570만원으로 쌀 2000kg을 구매하여 구산동 복지시설 4개소와 저소득가정 140가구에 직접 쌀을 전달하였다. 또한, 시설 청소를 비롯한 골목길 빙판 제거 및 눈치우기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강무 시의원, 장창익·남기정 구의원도 함께 땀 흘려 봉사함으로써 의미 있고 귀중한 시간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