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신도동종합복지회관,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2013-12-17 김지원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신도동종합복지회관(관장 이경온)은 지난 12일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그동안 무료급식 빨간밥차, 도시락배달서비스, 청소서비스, 연탄배달, 재능기부, 신도작은도서관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헌신적으로 봉사를 해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만나서 소통하고 화합하는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3개 단체(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와 4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이남희, 이영숙, 홍옥순, 함태호)들에 대해 감사패․감사장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시청, 고마운 사람에게 연하장 쓰기, 복지회관에 단소리·쓴소리 의견 쓰기, 다과뷔페, 포토존 등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이경온 신도동종합복지회관장은 “그동안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손길을 아낌없이 내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