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양주시, 상호협력 협약 체결
지역발전과 대학 경쟁력 확보에 협력
신한대학교는 9월 20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장인봉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처장, 학장단과 양주시청 강수현 시장, 금철완 부시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상호협력의 자리를 가졌다.
협약식은 양 기관 간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업무협력이 이루어졌으며, 그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평생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 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중앙정부 및 광역지방정부 공모사업 지원 위한 교류협력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교류협력 ▲지역사회의 발전과 관련한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류협력, ▲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위한 계약학과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성종 총장은 “양주시의 발전은 곧 경기북부의 발전이며, 경기북부의 인적자원 양성의 중추적 역할은 신한대학교가 이끌어나고 있으므로 신한대의 앞으로의 미래에 해당하는 인적자원에 있어서 그 중심에 양주시가 있다”라고 하였다. 또한,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얘기처럼 ‘좋은 지역을 넘어서 위대한 지역’으로 양주가 발전하길 기원하면서 그 가장 큰 핵심은 연대로, 비전과 땀과 열정의 연대를 통해 비로소 위대한 지역과 기관이 만들어지므로, 젊고 강한 신한대학교와 전통과 비전과 미래의 양주시가 함께 한다면 위대한 미래의 경기북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이 자리가 미래비전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