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가상현실 안전교육 실시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목적

2022-09-18     이광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4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VR(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4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VR(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체육시설·공영주차장·건설 현장 등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참여했다. 공사는 VR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위험요인 발견 및 예방 대책 수립 ▲이동식 사다리 등 안전 작업 지침 학습 ▲위험상황 체험 및 현장 대응 등이었으며,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VR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 같은 사고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찬용 사장은 “안전사고 대처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공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