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체중감량으로 이웃돕기

금천구 보건소는 지난 11일 오후 4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체중감량으로 건강도 얻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얻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의미있는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3.3.3 건강체중프로젝트(3개월에 3키로 빼고 3개월 유지-체중감량만큼 쌀 기부하는 프로젝트)에 금천구 주민 348명이 참여하여 1000여Kg 감량에 성공,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함에 따라 획득한 쌀 60포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원 대상은 위기에 처한 긴급지원대상자 50명과 각 동의 해피워킹 지도자가 추천한 저소득주민 10명 등 총60명이다. 전달식을 통해 각 동의 해피워킹 지도자에게 배부된 쌀은 보건소 직원과 해피워킹 지도자가 함께 지원 대상 주민을 방문하여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