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서울시 평가 보건소 최우수구 선정
저소득층 치매어르신 지원 사업 실시 등 다양한 사업 실시
2013-12-12 이원환 기자
영등포구가 2013년 서울시 보건소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종합 1위의 성적을 내며 최우수구로 선정되며 인센티브 예산 3천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시민건강관리, 건강증진 환경조성, 감염병 안전망 및 질병조기발견강화, 시정사업·보건소서비스 향상 등 중점 보건사업 4개 분야별 10개 항목 및 27개 세부지표로 나뉘어 시행됐다.
구는 그동안 취약계층의 대사증후군 관리에 힘쓰고, 저소득층 치매 어르신을 위한 치매 원인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해왔다.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구는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정부합동평가 보건위생분야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