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건강안전망 구축 사업 간담회 개최
2022-08-25 박두식 기자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24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포천시청과 10개의 행정복지센터,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22개 기관 민·관 관계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건강안전망 구축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공공사업과와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팀이 필두로 포천시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보다 질 높은 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부문별 사업 소개 및 토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의 2022년 ‘경기도 취약계층의료비 지원 사업’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경기도 중증질환 의료복지연계 사업’ 현황과 지원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2부에서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공공사업과가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입원환자 전수조사를 통한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 소개와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의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안내하였다. 이에 보건과 복지 간의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였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포천시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이자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포천시민의 건강격차 없는 안정된 삶을 위하여 병원-지역사회 간 통합적인 건강 돌봄체계 구축 협력이 중요하며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