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청 자동차관리사업(정비업)체 지도․점검 실시
2013-12-12 김지원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청(과장 박상찬)은 12월 16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정비)체 261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에 관한 사무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무등록사업자의 불법정비 행위와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초과정비행위 등으로 인한 거래질서 문란과 지정정비사업자의 부실 및 허위검사 등의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이번 점검에는 “표준 단속 메뉴얼“에 의한 현지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형사 고발과 병행하여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금번 지도점검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건전한 영업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