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2013-12-12     김지원 기자

일산동구(과장 이왕재)는 최근 경기침체와 연말 분위기에 편승으로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부착에 따른 특별 단속에 나섰다.

일산동구는 불법광고물 단속․정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용역원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관내 주요 도로변과 역세권, 상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보행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특별 단속을 주간․야간은 물론 휴일에도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불법광고물에 대해 59,670건을 정비하였으며, 고발 40건, 과태료부과 220건을 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집중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