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흥도동, 원흥도래울마을

6단지 입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민원실 운영

2013-12-12     김지원 기자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은 오는 31일부터 원흥도래울마을 6단지 입주민의 전입신고 등 주민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원흥도래울마을 6단지 주민공동시설 1층에 설치되고, 내년 1월 23일까지 평일 화,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원흥지구 A-6블럭 1,392세대가 입주대상이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설치되는 현장민원실은 초기 입주시 필요한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등 4종의 민원사무에 대하여 업무를 처리하고, 아울러 시민의 생활정보 제공을 위해 고양시 안내책자 및 각종 안내문 등도 함께 병행 배부된다.

이선규 흥도동장은 “현장민원실은 고양시의 최일선 기관으로 시의 얼굴이며, 개소 전까지 준비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 주민들을 맞이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흥도동으로 전입오시는 분들께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흥도동은 지난해에는 삼송마을15단지 입주민 1,024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3일부터 24일까지는 삼송마을16단지 입주민 1,222세대를 대상으로 단지내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입주민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흥도동지역에는 2015년까지 삼송.원흥지구에 7,104세대, 17,76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