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자원봉사센터 봉사가족 어울림 마당

명예의 전당 인증서 수여, 색소폰연주 등 축하공연

2013-12-11     이원환 기자

동작구 동작자원봉사센터가 11일 자원봉사가족 어울마당 행사를 갖고 14주년을 자축했다.

어울마당 행사에 앞서 동작자원봉사센터는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펼친 박용우씨(1만948시간)와 최홍기씨(1만125시간)에게 명예의 전당 인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봉사 공로가 큰 개인봉사자 24명을 비롯한 동작사랑 참좋은 봉사단 15명, 청소년 10명 등 모두 49명에게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어울마당에서는 특히 색소폰, 기타 및 오카리나 동아리 연주가 있었으며 명품동작 예술단의 판소리, 은빛물결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동작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보람되고 즐거운 봉사활동을 기획, 진행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