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8일 ‘제57회 강서 지식비타민 강좌’ 개최
2011-12-07 송준길 기자
강서구는 8일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한 ‘제56회 강서 지식비타민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김준호․손심심 국악인 부부가 나와 ‘소리야 놀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우리의 젓가락문화, 동서양의 그릇의 차이 등을 우리의 노래와 춤으로 풀어 신명나는 국악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두 사람은 KBS ‘6시 내고향’의 고향 노래방 사회를 3년간 맡았으며, 전국 기업체와 사회교육기관에서 550여 차례 강연과 공연을 했다.
김준호씨는 현재 부산지방무형문화재 4호 동래지신밟기 전수조교이며 민속예술학교울림터 예술민속학 전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손심심씨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전수교육 조교․부산시지정무형문화재 3호 동래학춤 이수자로 현재 EBS 노노클럽 현장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