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고기판 부의장, 전국 최우수 친환경 의원 선정
2013-12-09 이원환 기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부의장이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전국 최우수 친환경 의원’에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1월 2개월에 걸쳐 공공기관, 환경단체 등 환경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연구위원 35명의 심사를 통해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최종적으로 광역 19명, 기초의원 40명을 선정했다.
특히 고기판 부의장은 ▲차 없는 문화거리 조성(영등포구 최초시행) ▲열린 아파트 녹지(담장 허물기) 조성사업 추진 ▲사각형 하수관거 기능 개선공사 현장 참여▲유휴 공지를 활용한 도시텃밭 조성 및 목화 심기 전개 등으로 구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기판 부의장은 “의미깊은 상을 수상한데 대해 기쁨보다 더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