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건강 100세 장수 기원 효 큰잔치 연다
2011-12-07 송준길 기자
중구는 오는 12일 중구구민회관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을 모시고 ‘중구민 합동 장수기원 효 큰 잔치’를 연다.
이번 효 큰잔치는 사단법인 효도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 30분과 가족, 중구노인회원, 구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장수 어르신들의 100세를 기원한다.
최창식 구청장과 가족들, 동대표가 어르신들에게 헌주하고, 송수품을 증정한다. 이옥선 외 3인의 예술가들이 나와 어르신들을 위해 흥겨운 장수기원 공연을 펼친다. 구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은 모두 336명으로 남자가 90명이고, 여자가 246명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열린 각 동별 경로잔치에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보냈다. 그리고 12월14일 기획상황실에서 그 외 후원자 15명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