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도화동 청소년지도자 협의회 장학금전달

지역 청소년 7명에 총 150만원

2013-12-06     이원환 기자

마포구 도화동 청소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12월 3일 오후 6시 30분 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모범 청소년 7명을 선발하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고등학생 3명(각 30만원), 중학생 2명(각 20만원), 초등학생 2명(각 10만원)에게 총 15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넉넉지 않은 환경에도 밝고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선정했다.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1명의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는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역 내 올바른 청소년 지도육성과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서, 올해가 가기 전에 한 번 더 관내의 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며 자리를 마련했다.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구욱환 회장은 “큰돈은 아닐지라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장학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